2021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로 프랑스오픈 이후 윔블던이 열리게 되는데 롤랑가로스는 클레이코트, 윔블던은 잔디 코트로 테니스공의 반발력 차이가 있어 두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는 경우를 보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클레이코트에서 라파엘 나달은 전설의 반열에 이미 올라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는데 세계랭킹 부동의 1위 조코비치로 나달과 프랑스오픈에서 만나면 속수무책의 경기를 연출할 정도 입니다.
올해에는 국내 세계랭킹 1위 권순우 선수도 1라운드에 진출해 남아공 케빈 앤더슨과 128강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5월 30일 ~ 6월 1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은 128강 부터 1라운드 입니다.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의 살아있는 전설 라파엘 나달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프랑스오픈에서는 무려 1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는데 2005 2006 2007 2008년 4년연속에 이어 2010 2011 2012 2013 2014년 까지 5년 연속 우승을 또 차지하면서 전성기가 끝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불혹에 가까워진 2021년 현재도 2017 2018 2019 2020년 4년 연속 프랑스 오픈 정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합 13번의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우승을 차지하면서 흙신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테니스 메이저대회 통산 20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로저페더러와 이 부분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고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하면 메이저 통산 21회 우승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도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로 프랑스오픈에서 2년 연속 결승에 올랐던 도미니크 티엠이 1회전에서 탈락하는 대회 첫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역시 여자단식에서도 세레나 윌리엄스가 통산 2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지만, 출산 이후 기량저하가 현격하고 나이도 81년생으로 40을 넘겨 대기록 달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오사카 나오미는 인터뷰 거절 문제로 벌금 징계를 받았고 돌연 1회전 승리 후 기권을 선언하면서 휴식기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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