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에서 파업을 한다고 한다.
이유는 정확하지 않은데 ... 100% 돈 문제일거다.
자기들 이익에 관련해 침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 파업이다.
볼리비아 뿐 아니라 남미에서는 파업이 거의 뭐 연례행사같이 벌어지는데
다 임금인상 혹은 경쟁자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스트라이크들이라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 입장에서는
한번 오면 평생 다시 올 일이 있을지 모를 남미에서 굉장히 불편함을 겪고 안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돌아가야 되는 복불복이 되기도 합니다.
우유니는 지금 파업이고, 이 파업은 여행사는 물론 각종 음식점 버스들도 파업을 하는거라
우유니투어는 물론이고 접근조차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시기가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라 다행이긴 하지만 지금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다음주에 칠레 독립기념일 국군의날 공휴일이 이어지는데
하필 이 때 맞춰서 파업이라 계획을 변경해야 할지 아니면 기다려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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