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칠레 칠레 2021. 1. 19. 칠레 2021년 1월 입국 과정 코로나로 칠레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와 더불어 각종 서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 최종 비행기 출발 72시간전 받은 코로나바이러스 pcr테스트 음성 확인서 - 영문 필수 2.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포함한 의료비보장 미화 3만불 이상 여행자보험 가입 - 영문확인서 필수 3. 칠레 입국을 위한 서약서 이 서류는 항공기 탑승 전 항공사 카운터에서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서류를 잘 갖추고 칠레로 입국을 했다고 가정하고 입국을 하게 되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일단 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아무리 길게 잡아도 2시간 안이면 과정은 마무리 됩니다. 1. 입국 후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출발 48시간 전에 c19.cl 에서 서약서 작성 2. 다시 한번 별도.. 칠레 2021. 1. 19. 코로나 칠레 무비자 (관광) 입국시 필요서류 칠레는 2020년 11월 23일 부터 닫혀있던 국경을 개방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권 영주권자인 사람들은 그 이전 기간에도 입국이 가능했지만, 합법적인 거주 비자를 갖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입국이 불가능하여 상당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어떤 조건도 없이 무비자 관광입국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분별한 외국인 입국은 필연적으로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이어졌고 일부 여름휴가 휴양도시들에서는 확진자가 더 증가하면서 일부 주 일부도시에서는 콰렌타인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19일 현재 한국인이 칠레로 입국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필수서류들이 있습니다. 이 중 단 하나라도 없다면 입국이 거절되고 그대로 최단 26시간의 비행을 다시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칠레 2020. 2. 16. 칠레 벼룩 남미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 바로 지금 그런데 이렇게 날이 풀리면서 칠레에서는 벼룩이 기승을 부리곤 합니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1주일을 집을 비웠는데 다녀오고 나서 잠을 자고 나면 몸이 너무 간지로운 느낌이 나기를 일주일정도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손목 주위에 붉은 반점이 있길래 뭐지? 음식 알레르기 생겼나?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가려운것도 손으로 긁으면 긁은 부위만 가렵고 크게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메트리스 커버를 빨기 위해 이불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검정색 작은 무엇인가... 이걸 보고 머리에 순식간에 입력되는 결과는 베드버그 ?? 거의 대부분 한국 분들이 남미 여행을 하면서 겪는 베드버그 문제로 일단 몸에 반점에 가려우면 베드버그를 생각하실 수 있지만 .. 칠레 2019. 9. 30. 칠레 아타까마 달의계곡 valle de la luna 일몰투어 칠레 아따까마 달의 계곡 투어 일몰. 아타까마에는 수 없이 많은 호스텔과 또 수 없이 많은 여행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멀뚱멀뚱 스페인어 간판 보고 있으면 호객행위를 하는데 덥썩 투어계약하지 말고 천천히 여러곳을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해보면 된다. 근데 가격차이가 있다면 그건 투어차량과 인원 때문이다. 달의계곡투어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 하게 되면 20-30명 가까이 한꺼번에 차량에 타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투어는 투어 내용이 비슷하다고 해도 가격은 저렴한데 이동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이드의 설명도 잘 듣기 어렵다. 특히 달의계곡 투어의 경우 오후 4시 30분 - 8시 00분 일몰 후 복귀 이 코스인데 이동하는 구간에서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시간 소요가 더 많이 되고 사진을 제대로 찍.. 칠레 2019. 9. 29. 칠레 물가 볼리비아 우유니 물가 그리고 거지여행자들 칠레 장기체류 하면서 느끼는건 물가가 비싸다는 점이다. 한국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으니 이곳의 임금수준을 생각하면 살인적이라 해야겠다. 기본 한달 월급 100만원 정도가 서민 기본급여인데 이 돈으로 칠레에서 살아가는건 사실상 고난의 행군이다. 특히 외식 물가는 한국 이상이다. 2인 기준, 각자 음식 주문하고 음료마시면 2.5-3만페소. 한국돈으로 4.3-5만원 정도 된다. 솔직히 너무 비싼 수준의 물가다. 그러다보니 파티를 해도 집에서 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집에서 다 해결한다. 식자재를 마트에서 구매해서 직접 해결 하면 가격은 당연히 많이 줄어든다. 그런데 여기서 절대 줄일 수 없는 주택문제. 즉 임대료가 발목을 잡는다. 이것도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낮은 수준인데 먹는건 줄여도 임대료는 해결방법이.. 칠레 2019. 9. 26. 칠레 생활의 장점과 단점 칠레 생활의 장점과 단점. 너무도 명확하다. 자연환경과 생활 환경이 좋다. 날씨도 좋아서 야외활동 할 때 문 밖을 나서는 그 첫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한국의 초가을 선선한 바람과 햇살을 매우 오래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그냥 막 좋아진다. 이건 미국 호주 영국 등지에서도 충분히 많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산 - 스키장, 온천, 화산 바다 - 해수욕 및 서핑 레저를 차로 1-2시간내로 해결이 가능하다.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고추장 된장 역시 파뜨로나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에 비하면 높은 가격이지만 칠레의 외식 물가를 감안하면 괜찮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저렴하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 먹던 삼겹살이나 소고기 부위등을 구이로 구매하는게 쉽지 않다. 우리가 먹는 .. 칠레 2019. 9. 14. 남미 치안과 한국 치안 한국인특유의 옷차림 행동 조심하면 문제 없다 남미에 여행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바로 치안. 신변의 위협이다. 그럼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남미 여행에 로망을 가지고 무거운 발걸음 설레는 발걸음을 옮긴다. 한국에서 가장 빨리 오는 비행기를 타도 최소 26시간 이상 경유는 최소 1번은 기본인 남미. 하지만 비행기 가격은 왕복 저렴하게는 70만원대부터 100만원대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활물가도 칠레를 제외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라 치안문제에도 불구하고 20대 젊은층부터 노년의 60대도 배낭여행을 많이 한다. 그럼 인터넷상 특히 네이버블로그에 올라오는 여행후기를 보면 치안이 안좋다 밤에 못 다닌다는 말이 수없이 많고 그때문에 남미 여행 가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 과연 진실일까? 한국보다 치안이 확실히 안좋은걸까? 라.. 칠레 2019. 9. 5. 칠레 산티아고 해외 현지 체류 이야기들 i was born in korea, south korea. now im living in santiago. 스페인어로는 자기소개가 어색해서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여행을 계획할 때 남미는 스페인어 외 영어 안통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빈부격차나 소득에 따른 교육수준의 차이가 심해서 그런 것 같고 여행지에서는 워낙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본인들이 더 불편하니 알음 알음 여행하는데 필요한 수준으로는 영어가 통하기는 한다. 아예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하지만 일상 생활로 들어가면 당연히 영어를 사용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나라에 스페인어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오면 느끼는 기분이랑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산티아고에 거주하기 까지 당연히 현지인의 도움이 있었고 만나게 .. 이전 1 2 다음 반응형